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있는 물리아(Mulia)는 물리아 리조트, 더 물리아(The mulia), 물리아 빌라스(Mulia Villas)로 이루어져 있는 대규모 리조트 입니다.
발리의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30분정도 소요되며 복잡하지 않은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해서 물리아 리조트 < 더 물리아(The Mulia) < 물리아 빌라스(Mulia Villas) 순으로 가격이 비싸지며, 더 고급스러운 숙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물리아(The Mulia)와 물리아 빌라스(Mulia villas)만 사용할 수 있는 수영이 따로 있으며, 조식도 부페식 또는 무제한으로 요리를 주문해서 수영장이나 빌라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리아 리조트에 도착하면 버기를 타고 더 물리아(The mulia)로 이동을 합니다.
더 물리아(The mulia)에서 체크인을 한 후 방에 들어갔는데 우선 매우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4인 가족이 지내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두명이라서 엑스트라 베드 두개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침실에 같이 설치를 해도 전혀 좁지가 않을 정도로 침실이 넓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더 물리아(The Mulia) 가든 스위트입니다.
더 물리아(The Mulia)에 투숙할 경우 버틀러(butler)가 따로 배정되는데 저녁에 욕조에 거품 목욕을 요청을 하면 거품 목욕을 준비해주고, 호텔내 레스토랑이나 차량 예약등 모든 업무를 대신해줘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더 물리아(The Mulia)와 물리아 빌라스(Mulia Villas) 투숙객만 따로 이용할 수 있는 있는 수영장이 있는데 물도 따뜻하고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수영장 주변에서 애프터눈 티를 제공받는데 무제한 음료가 제공됩니다.
조식을 수영장으로 가져다 주는데 메뉴판에 있는 조식 메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부페를 가지 않고도 편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육개장이 맛있었습니다.
카바나는 아침 일찍부터 투숙객들이 가방을 가져다 놓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성수기에는 새벽 6시에서 6시 30분 사이에 미리 가서 수영장 가방을 가져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영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해변도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계속 관리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2박 3일동안 호텔 밖에는 안 나가고 계속 수영만하고 룸서비스와 레스토랑에서 모든 식사를 하며 보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오후 3시까지 레이트 체크 아웃을 할 수 있어서 오후까지 수영을 하고 체크 아웃을 하였습니다.
발리 여행 계획이 있는 가족이라면 더 물리아(The Mulia)에서 휴가를 보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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